광주 동구, 다양한 노익복지 정책 추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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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다양한 노익복지 정책 추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첫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갖고, 전 연령층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노인 분야 전문가,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구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과년도 주요 사업 성과 공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보고, 노인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2025년도 제3기 인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충분한 발전 동력을 얻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8대 중점 영역(외부공간·건물, 교통, 주택, 의사소통·정보, 시민참여와 고용, 지역사회지원과 보건,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통합)과 관련한 기존 40개 사업을 검토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도시, 노후에도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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