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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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1일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동구는 그동안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돌봄 콜(1660-2642) 운영 체계 구축, 사례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민간 제공인력 교육, 9개 협력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 의무대상자 방문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제도를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13개 동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가사, 식사, 동행, 건강, 안전, 주거 편의, 일시보호와 동구 자율 2대 사업인 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서비스 등을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합돌봄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조차 쉽지 않았는데 직접 방문해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다른 분들도 이런 좋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누구나 삶을 살다 보면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다”면서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이다. 질병·사고·노쇠·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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