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인증 ‘박차’…협의체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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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인증 ‘박차’…협의체 개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회의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구축 현안사업 청취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각계 전문가 및 현장 활동가 14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회의는 ‘행복으로 다함께 피어나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정책방향과 전략수립, 지역사회 양성평등 환경조성, 일상생활 불편사항 및 구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마을사랑채를 활용한 ‘동구만세 공감수다방’, 여성의 역량강화 거점 플랫폼인 ‘동구 여성 희망창작소’,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플리마켓 운영’ 등 5대 목표 22개 세부사업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용역기관인 ‘전남대학교 여성연구소’의 용역과제인 ‘성인지 통계로 보는 동구 여성의 삶과 지위’에 대한 보고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평가 및 3단계 계획수립 등에 대한 중간 점검의 시간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인증이 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위원님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기 바란다”면서 “협의체 위원님들의 다양한 정책,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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