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023년 동구 전담여행사’ 추가 모집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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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23년 동구 전담여행사’ 추가 모집한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운영에 역량 있는 ‘2023년 동구 전담여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2년간 28개 전담여행사를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관광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3,984명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올해는 10개 전담여행사를 추가 모집하고, 38개 전담여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종합여행·국내외여행·국내여행업 등록업체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광주 동구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동구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관광박람회 동구홍보관 공동 기획 운영, 광주지역 여행사 협업을 통한 공동 관광상품 운용 등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전담여행사 인증서 발급, 동구 관광자원 팸투어 추진,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연말 보상금 지원, 동구 관광사업 관련 진행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 동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28곳의 ‘동구 전담여행사’와 뜻을 함께할 국내 여행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올 한해도 동구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숨은 관광자원을 찾아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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