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금호중앙중학교와 ‘공유주차장’ 신규 확대 협의 | 뉴스로
광주 북구

광주 북구, 금호중앙중학교와 ‘공유주차장’ 신규 확대 협의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 8월 금호중앙중학교가 북구의 공유주차장 신규 확대 협의에 호응해 ‘함께 쓰는 공유주차장 지정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의 공유주차장 운영지원 하에 금호중앙중학교 부설주차장 22면이 지역주민 주차 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개방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24시간 상시 개방된다.

북구는 이번 공유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월까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학교 주차장 환경 개선과 주차장 이용 차량 사전 모집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지역민들에게 금호중앙중학교 주차장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지역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나눔 공유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해주신 금호중앙중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