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이색 체험 인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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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이색 체험 인기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는 충장 상권 르네상스 축제 ‘라온페스타’ 연계 사업으로 지난달 27~30일 나흘간 진행한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체험’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라온페스타 봄 축제 기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체험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성원에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접수가 조기 마감되며 40명 모집에 100여 명이 몰리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회차당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만들기 체험은 고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을 맞이해 파도를 닮은 물결 무늬 디자인을 은반지에 새기고 다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라온페스타 봄 축제 기간에 ‘은반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 것을 알게 돼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었다”면서 “내가 직접 디자인한 액세서리를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에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충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라온페스타’와 ‘광주 주얼리지원센터’가 상생 협업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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