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난임가족 대상 ‘함께하는 기다림’ 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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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난임가족 대상 ‘함께하는 기다림’ 프로그램 운영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1~12월 난임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기다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을 여성 혼자만이 짊어져야 할 부담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한편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프로그램의 경우 직장인을 위해 야간 시간에 진행되며 ‘마크라메 가방 만들기’, ‘쿠킹클래스’, 심리상태의 객관적인 진단을 위한 ‘그림심리상담 및 부부소통법 강의’ 등의 체험 과정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난임자조모임 네이버밴드를 개설해 서로 소통 및 정보를 교류하고 ‘부부 폼롤러 필라테스 운동교실’,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용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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