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신중년 지원 MOU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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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신중년 지원 MOU 체결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신중년들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4일 사회적협동조합 살림(대표 윤봉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사회공헌활동 운영을 총괄하면서 사업 개선사항 및 모델을 발굴하고 살림 측은 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 발굴,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조기은퇴 및 퇴직 등으로 생애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만50세 이상 70세 미만)들이 전문경력을 살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이 사업에 2억 4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중년 96명이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 24개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광주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면서도 재취업, 창업 등을 통해 경제력을 갖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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