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설 맞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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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설 맞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감염병 방역, 응급진료체계 운영, 재난(대설·한파) 대비 점검,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관리 및 연료공급, 깨끗한 환경조성,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소외이웃 지원,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항목별 35개 대책을 추진하고, 명절 연휴기간 4일 동안 128명이 비상근무하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연휴기간에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통해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전⸱후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 저소득 아동 급식 등을 지원한다. 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복지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광주시 서구청장은 “함께서구, 따뜻한 생활정부 구현을 위해 주민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한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걱정 없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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