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테마에 따라 명상힐링 프로그램 | 뉴스로
서울광진구

광진구, 테마에 따라 명상힐링 프로그램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주민들의 마음건강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 ‘명상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자양공공힐링센터(아차산로24길 17) 내 자양보건지소 2층 명상관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11일 시작한‘향기명상’을 시작으로 회차별로 주제별 전문가가 강의한다.

‘향기명상’시간에는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근희 향기명상협회 상임연구원의 강의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향으로 하는 깊은 이완과 각성, 마음치유 등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보고, 나만의 향기를 찾아 맞춤형 오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지현씨(가명)는“평소 명상에 관심이 있던 차에 자양보건지소에서 명상힐링 교육을 진행한다고 해서 들어봤어요. 특히 향기를 주제로 명상에 접근해 잠시라도 지친 뇌를 쉬게 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회차‘힐링터치’는 부드러운 자극을 통한 몸과 마음의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법, 림프마사지로 마음의 독소를 배출하는 기법을 실습해 본다. 또한 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법, 신경 체계를 안정시키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법을 알아보는‘호흡명상’, 가벼운 허밍으로 몸 안에 진동을 만들어 몸과 마음을 깨워보고, 음악에 따라 손을 움직여 내적 및 외적 에너지를 연결해보는‘움직임명상’, 몸의 에너지센터를 느껴보는‘차크라 명상’까지 테마에 따라 다양한 명상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상힐링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 자양보건지소로 전화(☎450-7014)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