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치매안심센터, 실종 치매환자발견 모의훈련 | 뉴스로
충북괴산군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실종 치매환자발견 모의훈련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영숙)는 20일 괴산군(시장 송인헌)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지역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종 치매환자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치매환자의 실종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보호 및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훈련에는 청천파출소, 청천면사무소, 충북광역치매센터,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청천면 시장상인회 등이 참여했으며,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모의훈련에 앞서 OX퀴즈, 치매상담콜센터, 치매예방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 및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환자 실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대응력을 높여 치매환자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365~6) 및 24시간 365일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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