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2년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확대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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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확대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이하 창의공작소)’를 관내 학교 새학기 시작과 함께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는 지역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및 프로그래밍 능력 함양을 위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괴산군에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유아반이 중단되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만 운영돼 왔으나,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 수요의 확대에 따라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5세 아동에게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3월 초등반 13개교 750명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유아반 11개교 90명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창의공작소 수업 형태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CT창의융합교육인 스크래치, 엔트리, 네오봇, 오조봇, 메타버스, 비봇, 코드닷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괴산군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는 학기 중에는 교과 시간과 방과후, 방학에는 여름·겨울 방학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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