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거동 불편 노인 식사 배달사업 2월 21일부터 운영한다 | 뉴스로
전남구례군

구례군, 거동 불편 노인 식사 배달사업 2월 21일부터 운영한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3년도 거동 불편 노인 식사 배달사업을 2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 등이다.

구례군은 구례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의 영양권장량을 고려한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주 2회 읍․면별로 배분할 계획이다.

읍, 면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가구별 직접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여쭙고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살피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생활 속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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