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 | 뉴스로
전남구례군

구례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1월 8일 전라남도가 시행한 ‘2022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추진에서 전체 체납액 8억 2700만 원 가운데 4억 2900만 원을 징수하였다. 이는 체납 정리 목표액 2억 9000만 원보다 1억 3900만 원을 더 징수해 148%의 징수율을 올려 최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

지방 세수 확충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추진했던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는 체납액 징수율, 징수율 증가,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구례군은 그동안 이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군ㆍ읍ㆍ면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부동산・차량・급여・예금 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세무공무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납부 시책과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