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세살 마을 ‘임신출산교육’ 4주간 실시 | 뉴스로
경기구리시

구리시, 세살 마을 ‘임신출산교육’ 4주간 실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는 오는 9월 16일까지 세살마을‘임신출산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26일 센터교육장에서 임신기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가족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아기 뇌발달”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김경숙 교수가 뇌의 구조 및 특성, 뇌 발달 요인에 대해 강의하며, 임신기 부부에게 생애 초기 뇌 발달과 따뜻한 관계 속에서 아이 스스로 놀이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예비 아버지는“교육을 통해 임신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책으로만 공부하던 것을 교수님에게 질문하며 양육에 대한 설렘과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교육이 저 출산 시대에 부모 됨에 대해 공부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양육하는데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며“앞으로 아이를 낳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살마을‘임신출산교육’은 매주 토요일‘가족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아기 뇌 발달’교육을 시작으로 2주차에는‘가족 사랑으로 지켜내는 임산부 건강’3주차에는‘가족 사랑으로 만드는 우리아기 용품’4주차에는‘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이야기’교육을 예정되어 잇으며, 교육 수료 가정에는 양육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의 발육상태 체크 및 양육코칭을 제공하는‘가정보듬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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