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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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조성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편의시설이 포함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2025년까지 설치 확대해 나간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냉난방시스템, 자동문, 무선충전기, CCTV, 버스정보안내전광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리시는 정류장 이용률,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가 가능한 총 16개소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또한, 1월에 관계기관과 사전협의를 완료했으며, 2월부터 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3년 4개소, 2024년 6개소, 2025년 6개소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친환경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확대로 폭염, 폭우, 한파, 대기오염 등 변화하는 환경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버스 이용률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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