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 영상 미디어 센터 착공식 개최 | 뉴스로
경북구미시

구미시, 구미 영상 미디어 센터 착공식 개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5일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영상 문화를 이끌어 나갈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착공식을 공사 현장 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 19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식전 행사, 경과 보고 및 내빈 축사, 기념사,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도비 20.8억 원, 시비 11.2억 원, 총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연면적 772.49㎡(233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상영관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본 센터가 개관 되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장비 대여,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팟 캐스트, 1인 미디어와 같은 뉴 미디어를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센터는 문화 집회 시설 드림 큐브와 연계된 공간으로 설계되어 공연 문화와 영상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센터로 기능하며 관내 초·중·고·대학교, 청년 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미디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 개관을 목표로 시민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와 건강한 미디어 문화 형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음악, 농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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