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림휴양타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 뉴스로
경북구미시

구미시, ‘산림휴양타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 ~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ha에 총사업비 322억 원을 투입하여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산림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착수해 진행중인 본 용역은 5개 단위사업중 지역의 브랜드 및 정체성을 반영한 지방정원, 다양한 세대가 힐링하는 감성 치유의 숲,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계절 산림레포츠 3개 단위사업에 대한 용역으로 금일 보고회에서는 지난 12월 자문위원 의견을 반영한 개발컨셉을 토대로 공간배치, 특화된 공간별 세부계획 및 프로그램, 향후 추진일정을 포함한 계획 등이 보고 되었으며 보고 후 관련부서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이번 용역보고 결과를 토대로 3~4월 자문위원회 및 주민설명회 후 추가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 반영하여 6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금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5개 단위사업중 남은 2개 사업인 숲속야영장 및 목재문화체험장도 금년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활기넘치는 산림복합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북 최고의 산림관광 브랜드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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