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 뉴스로
경북구미시

구미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5일(금)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3 낙(樂)동(童) Festival’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공연・체험부스 운영과 온종일 놀거리・볼거리,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시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있게 준비된다.

이날 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줄넘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찰 오토바이(일명 싸이카), 경찰청 캐릭터(포돌이・포순이), 소방청 캐릭터(영이・웅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입장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온종일 놀거리 제공을 위해 구미소방서의 화재진압 체험, 구미경찰서 경찰 오토바이 시승, 꾸러기 놀이기획단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메타세콰이어팔찌, 보드게임, 편백나무 놀이터 등 40여 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또, 아이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고 출생률 제고를 위해 어린이날 특화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한다.

돌 전후의 아기들이 참여하여 걷기, 기어달리기 등 제1회 아장아장 마라톤 대회를 진행, 참여자에게 풍성한 출산용품 지원으로 결혼・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 이미지를 알림으로써 출산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진행되지 못한 행사가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감을 높이고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으로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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