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 뉴스로
충남천안시

구본영 천안시장,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구본영 천안시장이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서우)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회장 김충환)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과 지방자치 선진화 성과를 올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투표로 직접 뽑는 당해 연도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민선 6기 이후 6만 3천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외국인 투자환경 1위의 지역발전, 국내 도시재생 1호사업이라는 쾌거를 달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주도적으로 추진, 전국 최초 마을갈등 조정제도 시행, 장애인 바우처 택시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등 특수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채무 전액 상환을 통한 미래 투자역량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지역정책연구포럼(제14기 회장 송영선 태백부시장)은 포럼회원과 전국 지자체의 추천권 부여 공무원이 추천하고 지방자치학회 소속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선정한 3배수의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권을 부여받은 지역정책연구포럼 14기 회원 285명과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기획예산실(과)장/기획팀장 및 자치행정(총무)과장/행정(인사)팀장 1,140명을 합한 총 1,476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지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투표를 통해 다섯 명을 2017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했다.

한편 전국의 공무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이 상은 2012년 처음 제정됐으며, 광역단체장의 경우 그동안 김관용 경북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낙연 전남지사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