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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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한다

군산시(시장 강임준)지난해 12월 모집과정을 거쳐 총 9,511명이 참여하는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급증하는 노인일자리 수요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된다.

어르신들은 근로능력 및 희망 근로시간에 따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그 외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단 등 다양한 일자리 분야에 참여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지난 19일 시작했으며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은 오는 2월 초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참여에서 오는 심리적 만족감 증대 또한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사업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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