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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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다양한 고충민원 해소 및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현장중심의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및 협업기관 상담관 총 18명이 시를 방문했다.

이날 약 30여 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진 가운데 교통, 도로, 보훈, 행정, 주택, 법률 등의 민원이 접수 됐으며, 민원인들의 현장 합의해결, 상담해결, 상담안내, 고충민원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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