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예비 창업가를 위한 ‘이커머스 역량강화’ 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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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예비 창업가를 위한 ‘이커머스 역량강화’ 사업 실시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4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군산시의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커머스는 전자상거래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레드 오션이 된 이커머스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군산지역 창업가의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창업가의 성장을 견인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강화’ 사업의 모집 대상 및 인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주소지가 군산인 예비 창업가 · 창업가 로 총18명이다.

군산시는 선발된 창업가들에게 4월부터 7월까지 국내 · 외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 교육, 온라인 마켓 채널 개설 및 상세페이지 기획 방법 등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는 실전 강의를 통해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내년까지 마케팅 전문 멘토링을 받도록 해 사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군산시 창업가들이 이커머스 시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되고, 향후 이커머스를 통한 매출 성과 창출과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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