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통시장에 활력… ‘도시재생 중앙광장’ 조성 | 뉴스로
전북군산시

군산시, 전통시장에 활력… ‘도시재생 중앙광장’ 조성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군산공설시장 및 신영시장 옆 폐철도 유휴부지에 전통시장 이용편익 및 활력제고를 위해 ‘중앙광장 조성사업’을 오는 8월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0,082㎡ 부지에 조성된다. 국비 10억, 도비 1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6억 원을 활용해 다목적 광장, 휴게숲,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공간활용과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경기침체 및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실시된다.

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정삼거리부터 추진 중에 있는 도시바람길숲과 도시재생숲을 잇는 자연스러운 녹지공간을 통해 인근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경관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시활력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