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 실시…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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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 실시…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나선다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연면적 150㎡ 이상의 건축물에 적용되는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건축되는 연면적 150㎡ 이상의 건축물에 적용되는 정보통신설비 등의 기술기준 적합성과 품질확보를 위해 설계 및 준공단계에서 사전 현장 기술 검사를 매년 600여 건 시행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36조에 의거 건축 연면적 150㎡ 이상의 신축·증축·개축 및 용도변경 건축물을 사용하기 전 정보통신설비 등을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정보통신설비의 시공 품질확보는 물론 안전한 운용을 위한 필수사항이다.

정보통신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건축물 내 통신설비 구성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기존 검사항목뿐 아니라 최신기술에 대한 적합성 판단에도 신속·정확히 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안창호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고품질·대용량 정보통신 서비스 검사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건축물 조기 준공 에 도움이 되고자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의 처리 기한을 최대한 앞당기는 등 시민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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