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대표 ‘맛집 음식점’ 발굴 나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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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대표 ‘맛집 음식점’ 발굴 나서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하며,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군산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 외식업단체 · 읍면동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군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규 맛집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은 영업 신고 후 3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이런 과정을 거쳐 선정된 37개소 군산 맛집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선정되는 군산맛집은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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