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최종 선정 | 뉴스로
대구군위군

군위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최종 선정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군위읍 사직2리, 의흥면 수북1리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누적 총 12개 지구 사업비 22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사직2리와 수북1리에는 2024년부터 4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되며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다시 한번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뿐만 아니라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