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본격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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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 본격 추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군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며, 추가로 26억 원을 더 투입하여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18년 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노후수도관 교체, 누수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사업대상지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사업비 26억 원을 더 투입하여,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본격 도입, 수질 사고 예방 및 문제 발생 시 신속 대응하여 군위군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 사업이 완료되면, 이를 활용한 실시간 누수감지, 노후관로 교체 및 복구 등으로 누수량 감소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군위군민 맞춤형 수돗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군위군민 중심 수돗물 서비스 공급 미션을 수행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차질 없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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