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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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하 장난감도서관)이 장난감 도서관 회원 및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과정을 고려해 3~4세 반과 5~7세 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해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에 개강해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각 반별 총 8회기로 운영예정이며 반별 최대 인원은 10명으로 진행된다. 맞벌이 부부 및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고려해 주말에 운영함으로써 더욱 호응도가 높고 프로그램 운영 중에 부모들은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육아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참여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고 잠시나마 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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