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 1회차 큰 호응 얻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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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 1회차 큰 호응 얻어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주거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주거정비 시민강좌의 1회차인 사업시행자 비교 특강이 시민 130여 명의 참석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과 민간의 정비사업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상욱 변호사가 진행했다.

교육이 조금 늦은 감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에 장태진 군포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분들의 건의를 듣고 빠르게 준비한다고 했지만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감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조금 더 심도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답했다.

다음 2회차 강의는 군포시 도시 변화와 대응에 대해 최판길 군포시 리모델링지원센터장이 소개하고 주거정비 진행절차 등 총괄적인 내용으로 김학주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 지원실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시민강좌 준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강좌를 신청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강의가 개설됐으나 현장 접수로 강의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다수 있어 다음 강좌에서도 현장에서 수강신청서를 작성하고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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