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 | 뉴스로
충남금산군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

금산군(군수 문저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6월 말까지 추진된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기간 연장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 종류가 대상으로 포함되며 한도는 상품권 종류와 무관하게 1인당 월 50만 원, 연 500만 원까지다.

구매 방법은 종이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7일 이내 등기로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시행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상품권 취급점 및 활용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25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07억 원 발행, 354억 원 판매에 가맹점 2100개를 확보했고 소득 역외유출방지, 가계 수입증대 효과, 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절감 등 680억 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얻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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