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생 모집한다 | 뉴스로
충남금산군

금산군,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생 모집한다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오는 19일까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 및 선정 규모는 금산 로컬 스타트업 및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카페, 전시, 녹색가게 등) 운영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 명이다.

접수 방법은 금산군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신청서를 현장 방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창업 개념과 마인드, 거점공간 및 주요 운영 사례, 로컬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 방안, 사업 아이템의 적정성 검토, 사업 아이템 심화 및 구체화 등 도시재생과 연계한 창업에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및 거점공간 운영자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특화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등 맞춤형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에 역량 있는 운영자가 발굴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도·하옥 지역 활성화에 지역 주민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금산군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금산군에 대한 애향심과 창업 도전 의지로 교육에 참여해 우수한 역량으로 교육을 수료한 분들에게는 추후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 운영자 모집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후속 지원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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