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부족한 혈액 확보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한다 | 뉴스로
충남금산군

금산군, 부족한 혈액 확보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버스’ 운영한다

금산군(군수 박범인)보건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중식)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헌혈 버스는 금산군청 공직자 및 군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크게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헌혈 시에는 혈액형, B‧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등 혈액을 통한 검사 및 수혈 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 4시간 봉사 시간 인정과 같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금산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자신과 남을 위한 값진 일“이라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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