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업기술보급 37개 사업 전개한다 | 뉴스로
충남금산군

금산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업기술보급 37개 사업 전개한다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올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4억 3600만 원 규모 농업기술보급 37개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추진 분야는 단체협력(2건), 작물환경(3건), 원예축산(11건), 특화작목(8건), 귀농교육 5건), 치유농업(4건), 농촌자원(4건) 등이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잎들깨 수출경쟁력 확산 스마트팜 양액재배 등이 예정됐다.

또한, 열 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관수 생육환경 개선, 귀농 네트워크 활성화, 농촌체험농장 교육시설 개선지원,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등도 추진된다.

군은 올해 초까지 사업별 접수를 통해 단체 및 개인 총 95개소를 모집하고 지난주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을 확정‧의결했으며 이달부터 사업추진 요령, 보조금 집행 등 사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물가상승 등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해나갈 방침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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