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노후 데크시설 복구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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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노후 데크시설 복구사업 추진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민선 8기 예방행정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금정산 내 노후 데크시설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금정산 북문~고당봉, 남문~남문헬기장 일원의 기존 데크시설은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이 되어 노후되었고, 매년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훼손이 심화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불편함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었다.

이에 금정구는 금정산 노후 데크시설 복구사업 추진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구비를 활용한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확보하여 2023년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금정 만들기에 돌입한다.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하여 이용도가 높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데크계단 및 휀스 교체 등을 실시하며, 봄철 등산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특색에 맞는 예방행정의 시스템화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 행정으로 희망이 있고,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금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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