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시민의 일상이 예술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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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시민의 일상이 예술로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시민의 일상을 소재로 하는 예술 체험 ‘아트 쌀롱 : 일상이 예술로’ 행사를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한다.

아트 쌀롱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코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스포원에서 열린 세계문화체험에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추억 또는 일상을 체험의 소재로 하여, 예술가와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완성되는 체험으로 시민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 체험이다.

이를테면 5년 또는 10년 뒤 체험 참여자의 미래에 대해서 예술가와 함께 공유하고, 미래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며, 미래를 이루기 위한 원동력이 될 스노 글로브를 만들어 보는 등 8가지 체험이 운영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단순 체험이 아닌 시민의 일상을 주요 소재로 하는 예술 체험인 만큼 참여하는 구민이 일상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예술 체험과 함께 서커스, 마임 퍼포먼스 등 흥미 있는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새로운 형태의 예술 체험을 우리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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