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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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실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정책 투명성 강화를 위해 선정된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과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지난 8월 구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2개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체육시설 확충 및 구민체육 활성화,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서2동 공영주차장 증축공사, 금정구청사 중장기 기본구상 용역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가 선정됐으며, 구청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해당 사업의 개요, 추진내용, 담당 공무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정구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국민이 평소 관심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국민은 구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공개를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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