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집수리 봉사로 희망 나누고 행복 더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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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집수리 봉사로 희망 나누고 행복 더한다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월 22일 부산 연합 집수리 동아리 어썸(회장 김경은)과 주거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20가구를 돕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드림 해피하우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드림 해피하우스’는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안전하고 깨끗한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 연합 대학생 집수리 동아리 어썸은 2014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9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는 대상을 확대하여 금정구와 함께 2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썸 김경은 회장은 “대학 입학 후 우연히 집수리 동아리를 알게 되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3년째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며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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