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국민체육센터,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로 새 단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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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국민체육센터,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로 새 단장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금정국민체육센터가 노후 시설물 안전 보강을 위한 개보수 공사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휴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영, 헬스, 댄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 체력 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금정국민체육센터는 2007년 12월 개관 이후 17년 차에 접어든 노후 시설물로 그간 시설 개보수를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25억 원의 사업비로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휴관 기간 동안 수영장 천장 구조물 보수, 공조기 덕트 교체, 노후 시스템에어컨 및 수배 전반 교체 등 전반적인 노후 시설을 보수 정비하여 시설물 안전 보강과 회원 편의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노후 시설 공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사 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많은 회원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 불편 사항을 보완하여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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