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도서관 책을 향한 생애 첫 걸음,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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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도서관 책을 향한 생애 첫 걸음,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4월부터 금정도서관과 금샘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5곳(금정 아이꿈자람, 미리내, 구서역, 섯골 북카페, 부곡1동)에서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아기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림책이 든 가방과 부모 가이드북을 전달하여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 및 자녀 양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금정구에 주소지를 둔 3개월 이상 7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단계별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하며,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금정·금샘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및 작은도서관(금정 아이꿈자람, 미리내, 구서역, 섯골 북카페, 부곡1동)을 방문하면 된다.

그림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앞으로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정도서관 어린이자료실(519-5626), 금샘도서관 어린이자료실(519-5933)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으로 영·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그림책을 읽으며 부모와 함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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