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재난안전상황실 설치 및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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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재난안전상황실 설치 및 운영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안전제일 금천, 안전매일 도시’라는 슬로건 하에 각종 재난 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금천구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3대를 비치하고 폐쇄회로(CC)TV 관제시스템을 연계해 재난 현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책 마련도 가능해졌다.

또한 전담요원 3명과 주민안전과 직원 25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상황유지 임무를 수행해 재난 대응 능력도 높였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지자체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도시 금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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