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택임대차분쟁 상담센터’ 운영 시작 | 뉴스로
서울금천구

금천구, ‘주택임대차분쟁 상담센터’ 운영 시작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민의 주거 안정 및 복지를 위해 3월부터 매월 2회 ‘금천구 주택임대차분쟁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임대차와 관련한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금천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있는 ‘전문가 상담실’에서 변호사, 공인중개사가 무료 법률상담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내용은 계약갱신요구권, 전월세상한제, 주택하자보수, 임대차 계약기간, 보증금 반환에 관한 분쟁 등 각종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사항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택임대차분쟁 상담센터를 통해 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제를 잘 해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