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보건소, 금연환경 조성 사업 최우수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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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보건소, 금연환경 조성 사업 최우수상 수상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보건소가 2022년 부산광역시에서 평가한 금연환경 조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장군보건소의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로 ‘노담으로 더 즐거운 산책’(좌광천 금연환경 정비), ‘노담으로 더 즐거운 바다’(해안지역 금연표지판 시설정비와 금연구역 지도·점검강화, 해수욕장 금연 캠페인), 일광신도시 금연디자인(금연구역 표지판설치, 금연아파트 10개소 추진, 학교연계 금연단속· 흡연예방교육), 생활 속에 찾아가는 금연(금연콜센터, 이동금연클리닉, 금연계단, 야간휴일 특별 지도·단속 등) 등이 있다.

특히 기장군보건소는 코로나로 변화된 생활환경에서 기장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환경 정착과 금연구역 인식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 찾아가는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군민들이 새롭게 금연결심을 다지고 금연성공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지원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흡연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여 금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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