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순항 중…상반기 준공 목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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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장 조성공사’ 순항 중…상반기 준공 목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8일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장 조성공사’가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장’은 일광읍 원리 107번 일원에 연면적 2,02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게이트볼장 2면과 배드민턴장 4면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 후반기 공정을 거쳐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향후 실내게이트볼장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을 즐기는 생활체육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실내게이트볼장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군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시설이용 시 주민 편의성 증진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공정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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