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폐전지 집중수거의 달 운영한다 | 뉴스로
부산기장군

기장군, 폐전지 집중수거의 달 운영한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폐전지 집중수거의 달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폐전지 집중수거의 달은 가정 내에 방치되어 있는 폐전지를 집중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전지의 낮은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집중 수거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지재활용협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폐전지 수거용 봉투와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번 집중 수거기간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폐전지를 일정량 수거한 후 배출업체에 수거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상시적으로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기장군 청소자원과에서 폐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폐전지 수집·교환창구를 운영 중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폐전지는 환경오염방지와 자원순환을 위해 꼭 분리수거되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다”고 강조하며, “군민들께서는 환경보전과 건강을 위해 페전지 집중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