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 최초 재선에 성공 | 뉴스로
서울양천구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 최초 재선에 성공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하면서 업무에 복귀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양천구 개청 이래 최초 여성구청장으로 당선됐던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143,352표(61%)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양천구 최초 연임 구청장이 되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특유의 엄마구청장다운 꼼꼼한 행정력과 탈권위적인 소탈한 성격으로 주민들로부터 지난 4년간 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4일 오전 출근길에 직원들의 환대를 받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소감을 간단하게 밝힌 후 국장단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재개했다.

현명한 선택과 믿음으로 다시 한 번 양천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선소감을 밝힌 김수영 양천구청장 당선인은 ‘사람 중심, yes 양천’을 민선7기의 운영기조로 삼았다. 김 구청장은 “올해 개청 30년이 된 양천구가 민선6기 4년 동안 교육, 복지, 안전, 청렴 등 주민 생활 밀착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다. 민선7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환경, 미래산업, 도시개발 등 양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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