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첫 회의 열기 후끈 | 뉴스로
전북김제시

김제시, 요촌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첫 회의 열기 후끈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5월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요촌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이우정) 구성 이후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 9명과 김제시 도시재생 TF팀 등 15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준비중인 터미널지구 도시재생사업 세부 실행계획 전략을 공유하고 행정과 주민협의체간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면서 열띤 토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행정과 주민협의체간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지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우정 회장은“오늘 회의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래전부터 김제시민들의 염원이었던 터미널지구 도시재생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요촌동 주민협의체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터미널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가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과 갈등·조정 등 가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가 공적재원을 집중 투자하고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써 김제시에서는 그간 관련 법규를 정비하고 도시재생 지원센터 운영, 전담기구 설치,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사업 공모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