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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시
김제시 진봉면, 저소득층 학용품지원 사업 실시
김제시 진봉면(면장 김진수)은 24일,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학용품세트을 지원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아동 16명에게 연필과 공책 등 학용품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학부모와 함께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지원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품을 전달 받은 학부모는 “공부하는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물품을 지원 받아 기쁘고 우리 아이가 받은 사랑과 관심만큼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양육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진수 진봉면장은 “이번 학용품이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하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 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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