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8년도 제1차 도시민 귀농학교 성황리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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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8년도 제1차 도시민 귀농학교 성황리 운영

전라북도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에서는 도시민들이 김제시 지역에 정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시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도시민 귀농학교를 3월 23일부터 25일까지(2박 3일)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도시민 귀농학교는 김제시의 농업뿐 만 아니라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하게 알 수 있도록 견학과 체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3월 23일 첫째 날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정희) 2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귀농콘서트는 귀농 에피소드, 다양한 귀농 노하우 등을 들려주고, 교육생들과 어울어져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3월 24일 둘째 날은 딸기체험 농장인 딸기코 빨강코에서 농장 견학과 딸기 따기 체험을 시작으로, 백구면 죽염농장, 만경읍 천사다육 등의 선진농장에서 창업 노하우, 마케팅 및 유통기술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하였고, 행사 마지막 날은 김제의 역사, 문화 탐방과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새만금 견학과 망해사와 연잎차 다원을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도시민 귀농학교가 마무리 되었다.

농업정책과 김태한 과장은 “도시민 귀농학교는 도시민들에게 김제시의 농업, 역사, 문화, 관광 등을 체험하게 하여 도시민 농촌유치 및 귀농취촌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앞으로 제2차 도시민 귀농학교가 6월에 개최되는데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김제시에 많은 도시민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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