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 국도변 꽃길 조성 구슬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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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덕면 국도변 꽃길 조성 구슬땀

김천시 대덕면(면장 이상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페츄니아 4,000본과 에키네시아 2,000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꽃심기에는 대덕면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가례리와 지품천 중학교 앞 화단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품천 중학교 앞에 새로 조성된 화단에는 빨강, 하양, 분홍, 보라색등 형형색색의 페츄니아와 에키네시아를 식재하여 통학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국토를 통행하는 방문객에게 우리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덕면 생활개선회 회장 문정애는 “직접 식재한 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하며 우리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재 대덕면장은 “우리지역이 국도 3호선과 30호선이 통과하는 김천의 관문으로 김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위치임을 강조하며 지나다니는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덕면으로 기억되게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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